부부싸움 끝 비극…경찰, 정확한 범행 동기 조사 중
작성일 : 2025.03.03 21:31
작성자 : 사회부
경남 창원에서 5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한 뒤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pcm20230727000081990_p41741005275.jpg)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3일 아내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자택에서 주방에 있던 흉기를 사용해 아내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A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빌라 3층에서 몸을 던져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골절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응급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A씨가 부부싸움 끝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사건 당시 주변 이웃들은 다툼 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가정 내 갈등이 극단적 형태로 표출된 사례로, 가정폭력 예방과 갈등 조정 시스템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경찰은 가정 내 폭력 사건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과 상담 지원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내일의 세상을 바꾼다 <오픈타임즈>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오픈타임즈' 검색
▶이메일: opentimenews@gmail.com
▶뉴스 제보: https://www.opentimes.kr
금주의 핫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