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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앞바다서 낚시어선 좌초…해경, 승선원 18명 전원 구조

해경,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막아…자력 이탈로 사고 마무리

작성일 : 2025.03.01 13:42

작성자 : 사회부

1일 오전 8시 50분경 충남 보령시 황도 인근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A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조난신고를 접수한 보령해양경찰서(이하 보령해경)가 즉각 출동해 승선원 18명을 모두 구조했다.

좌초된 선박 [보령해경 제공]

보령해경에 따르면, 신고 접수 후 30분 만인 오전 9시 19분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호에 접근해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했다. 당시 승선원 전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였으며, 응급환자나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 구조대는 즉시 A호에 승선해 선체 아래를 점검했다. 확인 결과, 선체 파공(구멍)이나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구조대는 부상(浮上) 장치인 리프트백을 설치한 뒤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이후 물이 차오르는 시간을 고려해 낮 12시 28분경 A호는 암초에서 자력으로 이탈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좌초 사고는 별다른 추가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선박 운항자는 날씨와 조류 변화 등을 정확히 숙지하고 운항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승선원들도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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