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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에이닷 전화’ 안드로이드 오토 버전 출시…운전 중 AI 통화 기능 지원

연내 유료화 추진…구독 모델·번들링 검토

작성일 : 2025.02.26 20:59

작성자 : 기술부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기반 통화 애플리케이션 ‘에이닷 전화’를 차량용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오토 버전으로 출시했다. 이를 통해 운전 중에도 AI 통화 녹음과 요약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SKT의 에이닷 전화 [SKT 제공]

SK텔레콤은 26일 “에이닷 전화가 안드로이드 오토에서도 주요 기능을 지원하며, 향후 외국어 통역 기능 추가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전 중에도 AI 통화 기능 사용 가능

이번 안드로이드 오토 버전 출시로 에이닷 전화의 핵심 기능이 차량 내에서도 적용된다. 특히 통화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요약해주는 기능을 통해 운전 중에도 중요한 대화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향후 외국어 통역 기능을 추가해, 차량 내에서도 실시간 번역 통화를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연내 유료화 전환…구독 모델·번들링 도입 계획

SK텔레콤은 올해 안으로 에이닷 전화의 유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독 모델을 도입하고, 자사의 다른 서비스와 연계한 번들링 및 요금제 연동도 검토 중이다.

현재 에이닷 전화는 무료 서비스로 제공되며, AI 기반 통화 관리 기능을 비롯해 개인화된 음성 비서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AI 기반 수익 모델을 확대할 방침이다.

에이닷 가입자 800만 명 돌파…160% 성장

에이닷의 누적 가입자는 지난해 말 기준 8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대비 160% 증가한 수치로, AI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운전 중 AI 통화 기능을 통해 사용자 편의를 높이고, 향후 다양한 AI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에이닷을 중심으로 AI 생태계를 확장하는 전략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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