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ㆍ문화

Home > 사회ㆍ문화

쿠바 출신 재즈 피아니스트 알프레도 로드리게즈, 11년 만에 내한 공연

한국-쿠바 수교 1주년 기념…3월 21일 성수아트홀서 트리오 무대

작성일 : 2025.02.24 19:59

작성자 : 문화부

쿠바 출신 재즈 피아니스트 알프레도 로드리게즈가 다음 달 21일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한국과 쿠바의 수교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주최사 재즈브릿지컴퍼니가 24일 발표했다.

알프레도 로드리게즈 내한공연 [재즈브릿지컴퍼니 제공]

로드리게즈는 재즈와 팝의 거장 퀸시 존스가 발굴한 아티스트로, 그가 주목한 천재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있다. 퀸시 존스는 2006년 몽트뢰 재즈페스티벌에서 쿠바 대표 아티스트로 로드리게즈를 초청하며 그의 음악성을 세계에 알렸다. 이후 로드리게즈는 퀸시 존스의 추천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귀화했고,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을 시작했다.

그래미 노미네이트·전 세계 투어…쿠바 음악의 현대적 해석

로드리게즈는 북·남미, 유럽, 아시아 등에서 꾸준히 쿠바 음악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2010년 상하이 엑스포 공식 테마송을 작곡했으며, 2014년에는 쿠바 민속곡 *‘관따나메라’(Guantanamera)*로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편곡상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내한 공연은 그의 두 번째 한국 방문으로, 2013년 퀸시 존스의 내한 공연에서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데 이어, 2014년 단독 공연 이후 11년 만이다.

로드리게즈는 이번 무대에서 마이클 올리베라(드럼), *스와엘리 음바페(베이스)*와 함께 트리오 구성으로 연주를 선보인다.

"쿠바 음악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 결합한 연주 기대"

재즈브릿지컴퍼니는 "로드리게즈는 최근 미국 공영방송 NPR의 인기 콘텐츠 ‘타이니 데스크’(Tiny Desk) 무대에 출연하는 등 세계적인 투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그의 연주는 쿠바 음악의 뿌리와 전통을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으로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공연은 쿠바 재즈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쿠바 음악과 재즈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내일의 세상을 바꾼다 <오픈타임즈>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오픈타임즈' 검색
▶이메일: opentimenews@gmail.com
▶뉴스 제보: https://www.opentimes.kr

X 페이스북 카카오톡 라인 밴드 스크랩주소복사
사회ㆍ문화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