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ㆍ기술

Home > 산업ㆍ기술

경주서 APEC 과학기술혁신정책 총회 개최…과학자 교류·신흥기술 협력 논의

19개국 100여 명 참석…한국 ‘과학자 교류 이니셔티브’ 중점 논의

작성일 : 2025.02.23 18:22

작성자 : 기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PSTI) 총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APEC PPSTI는 아태지역 내 과학기술 혁신 의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실무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등 19개국에서 APEC 회원국 대표와 민간, 학계, 국제기구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과학기술 인재교류·오픈이노베이션·신흥기술 활용 논의

이번 회의의 주제는 *‘인적 자원 기반, 오픈이노베이션과 신흥기술을 활용한 포용적 발전 선도’*다. 이를 위해 ▲ 과학기술 인재교류 확대 ▲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연구개발 협력 강화 ▲ 신흥기술의 사회·경제적 효용 증진을 통한 역내 연계 강화 등 3대 중점 과제를 논의한다.

특히 24일 총회에서는 한국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과학자 교류 이니셔티브’*가 중점 의제로 다뤄진다. 이 이니셔티브는 일정 자격을 갖춘 역내 과학자에게 비자 및 출입국 절차를 면제하거나 간소화하는 ‘과학자 교류카드’ 제도를 포함한다. 또한 초청연수 프로그램, 우수 청소년 경진대회, 여성 과학자 교류 심포지엄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도 논의될 예정이다.

25일에는 신흥기술과 관련된 APEC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대화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역내 신진 과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격려하는 ASPIRE(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Science Prize for Innovation, Research, and Education) 상 시상 계획도 다룰 예정이다.

APEC 대표단, 울산 현대차·UNIST 방문 예정

총회의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APEC 회원국 대표단이 울산을 방문해 현대자동차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을 견학한다. 이를 통해 한국의 첨단 기술과 산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역내 과학기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황성훈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과학자 간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은 혁신의 핵심 요소”라며 “APEC 역내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과학기술이 글로벌 도전 과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일의 세상을 바꾼다 <오픈타임즈>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오픈타임즈' 검색
▶이메일: opentimenews@gmail.com
▶뉴스 제보: https://www.opentimes.kr

X 페이스북 카카오톡 라인 밴드 스크랩주소복사
산업ㆍ기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