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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2,836억 규모 주주환원 결정…역대 최대 규모

배당 1,467억·자사주 소각 1,369억…주주환원 성향 39.8%

작성일 : 2025.02.20 21:25

작성자 : 경제부

미래에셋증권이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을 결정했다. 20일 미래에셋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2,836억 원 규모의 배당 및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2024년 재무제표 승인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제공]

이번 결정에 따라 배당 총액은 1,467억 원, 자사주 소각액은 1,369억 원으로 확정됐다. 여기에 지난해 11월 결정된 보통주 1,000만 주 소각을 포함하면 2024년 사업연도 주주환원 규모는 총 3,67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주환원 성향은 39.8%에 달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며 단기적으로 주주환원 성향을 35% 이상으로 설정했고, 중장기적으로 발행주식 1억 주 이상 소각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그룹 철학인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투자전문회사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문홍성 신규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의결됐다. 문 후보자는 미국 미주리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기획재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에서 근무한 글로벌 경제 전문가다. 현재 두산 대표이사 및 사업부문 최고사업책임자(CBO)를 맡고 있으며, 오는 3월 27일 정기주주총회 이후 정식으로 사외이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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