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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국 강추위 지속… 체감온도 더욱 낮아

한파특보 지역 영하 10도 내외… 강풍·건조특보도 발효

작성일 : 2025.02.19 21:15

작성자 : 사회부

목요일인 20일에도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2.19

기온은 평년(최저 영하 8∼영상 2도, 최고 5∼10도)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동부, 강원 내륙·산지, 충북,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0∼7도로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기온이 낮아지면서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다시 얼어 빙판길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도로 살얼음으로 인해 미끄러운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보행 및 차량 운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기상청은 낮 동안 얼었던 얼음이 얇아져 깨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하천이나 저수지 등에서의 안전사고에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건조한 날씨도 이어진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도, 대전, 충북, 전남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이며,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건조특보가 강화되거나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전남 해안 지역은 19일 밤까지 순간풍속 70㎞/h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h 내외(산지 70㎞/h 내외)의 강풍이 예상된다.

해상에서도 강풍과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서부 앞바다와 대부분 먼바다는 19일까지, 동해 중부 바깥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는 20일까지 강한 바람(30∼70㎞/h)과 함께 1.5∼4.0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강추위와 강풍,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 관리와 화재 예방,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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