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경선 미술감독, 3년 만에 다시 트로피 들어 올려
작성일 : 2025.02.16 21:00
작성자 : 문화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채경선 미술감독이 시즌1에 이어 시즌2로도 미국 미술감독조합(ADG)상을 수상했다.
!['오징어 게임2' 채경선 미술감독, 미국 미술감독조합(ADG)상 수상 [ADG SNS 갈무리]](/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akr20250216030600005_01_i1739707262.jpg)
미국 미술감독조합(ADG)은 15일(현지시간) 인터컨티넨탈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호텔에서 열린 제29회 ADG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2’가 1시간 현대극 싱글 카메라 시리즈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술감독조합상은 영화와 TV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 등에서 뛰어난 배경 디자인과 미장센을 연출한 미술감독과 세트 디자이너에게 주는 상이다.
‘오징어 게임2’는 극 중 5인 6각 게임과 찬반 투표 디자인 연출로 후보에 올랐다. 함께 후보에 오른 작품으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미스터 앤드 미세스 스미스’, 애플TV+의 ‘슬로우 홀시즈’, 넷플릭스의 ‘더 젠틀맨’, 파라마운트의 ‘옐로우스톤’ 등이 있었지만, ‘오징어 게임2’가 이들을 제치고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채경선 미술감독은 앞서 2022년에도 ‘오징어 게임’ 시즌1로 같은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이로써 그는 같은 시리즈로 3년 만에 다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작품의 예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오징어 게임2’는 이번 ADG 수상에 앞서 미국 비평가들이 주는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도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받으며 국제적인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ADG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오징어 게임2’가 앞으로 열릴 다른 시상식에서도 어떤 성과를 거둘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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