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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창사 이래 첫 영업 적자…“쉽지 않은 한 해였다”

모바일 게임 수익 감소·조직 개편 여파…반등 전략은?

작성일 : 2025.02.12 11:45

작성자 : 산업부

엔씨소프트(036570)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영업 적자를 기록하며 “어느 때보다 쉽지 않은 한 해였다”고 공식 사과했다.

엔씨소프트 신규 사옥 엔씨소프트 신규 사옥 이미지 2024.8.12 [엔씨소프트 제공]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2일 진행된 4분기 및 2023년 연간 실적 발표에서 “전사적인 조직 개편을 진행하면서 영업 손실이 커졌다”며 “이는 투자자들이 요구한 체질 개선의 일환이자, 장기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엔씨소프트는 매출 1조5,781억 원, 영업손실 1,092억 원, 순이익 94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3% 줄었고, 순이익은 56%나 감소했다. 특히 모바일 게임 부문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2023년 4분기 기준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매출은 2,1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9% 감소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9,367억 원을 기록하며 2022년(1조9,343억 원)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홍 CFO는 올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 출시를 통해 실적 반등을 노리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남은 여러 과제를 극복하면서 글로벌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선보여 턴어라운드(반등)의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엔씨소프트가 실적 악화를 극복하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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