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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지난해 영업이익 19.6% 감소… 정유·화학 수요 둔화 영향

매출 25조2천억원·순이익 46.6% 감소… 4분기 실적도 부진

작성일 : 2025.02.11 15:32

작성자 : 경제부

GS가 지난해 정유 및 화학 제품의 수요 둔화로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GS 로고 [GS 홈페이지 캡처]

GS는 11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9,9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6%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5조2,333억 원으로 2.9% 줄었고, 순이익은 8,428억 원으로 46.6% 급감했다.

4분기 실적 역시 부진했다. 영업이익은 5,501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5.9% 감소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6조3,432억 원과 527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GS의 실적 악화는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과 이에 따른 정유·화학 제품 수요 둔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중국의 경기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완화, 달러 강세, 중국의 원유 수요 둔화로 인한 유가 하락이 GS의 정유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정제 마진 역시 글로벌 수요 약세로 하향 안정화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또한 유가 하락에 따른 전력 도매가격(SMP) 하락으로 발전사들의 실적이 부진했던 점도 GS의 수익성 저하로 이어졌다.

GS 관계자는 "올해 실적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 여부와 글로벌 경기 반등에 달려 있다"며 "시장 상황에 맞춰 대응 전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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