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조기 발견 중요성 강조, 핑크 페스티벌·아트위크로 참여 확대
작성일 : 2024.11.01 10:54
작성자 : 오픈타임즈 사회부
대한암협회, ‘2024 핑크리본 캠페인’ 성료… 유방암 예방과 인식 개선 앞장
- 23년째 유방암 조기 발견 강조, 핑크리본 캠페인 사회적 인식 확대 - 핑크 페스티벌·아트위크로 시민 참여와 예술적 메시지 결합
대한암협회가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진행한 ‘2024년 핑크리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2001년부터 매년 이어온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조기 발견을 목표로 올해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유방 건강을 주제로 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깊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24 핑크 페스티벌’과 ‘핑크리본 아트위크’ 등 두 가지 주요 행사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인식 증진과 공감을 유도하며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핑크 페스티벌, 운동과 함께하는 유방 건강 축제
지난 10월 13일 서울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에서 열린 ‘2024 핑크 페스티벌’은 운동을 통해 유방암 예방을 알리고 여성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축제 형태로 개최됐다. 올해는 기존의 러닝 중심에서 벗어나, 하이파이브, 발레핏, 크로스핏 등 다양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새롭게 포함해 1,000여 명 이상의 참가자가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유방암 자가 검진법 교육과 전문 의료진이 제공하는 유방 건강 상담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20대에서 40대의 젊은 층 참가자들이 많아, 최근 유방암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현상을 반영한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트위크, 예술 작품으로 유방암 인식 제고
핑크리본 캠페인에서는 예술을 통해 유방암 예방과 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2024 핑크리본 아트위크 전시’도 큰 주목을 받았다. 10월 11일부터 일주일간 열린 이번 전시에는 회화, 일러스트, 입체 조형, 디지털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 작품 60여 점이 전시됐고, 총 59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특별한 자리를 만들었다. 관람객들은 유방암 환자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예술 작품을 통해 감상하며 질병을 둘러싼 다양한 감정과 희망의 메시지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에는 특히 29명의 작가와 협업한 특별 작품과 더불어 핑크리본 아트 공모전에서 입선한 30여 점의 작품이 포함돼, 유방암을 주제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협업 아티스트들에게 감사패가 수여됐고, 공모전 입선 작가들에게는 ‘핑크리본 아티스트 30 작가상’이 수여되며, 유방암 극복과 예방을 위해 공헌한 예술가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암협회 이민혁 회장은 “핑크리본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인식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방암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환자를 위한 다양한 암 예방 캠페인과 실질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가 검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이들이 유방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23년째 이어온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알리며, 유방암 예방 및 여성 건강에 대한 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한암협회는 앞으로도 이 캠페인을 발전시켜 더 많은 이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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